미스트 서바이벌 아마도 엔딩이 존재 하는 거 같다?! 2
전에 포스팅 했던 것을 확인 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 연구시설 주변에 벙커 입구가 있길래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한다. 아마 이 벙커가 방금 거기의 비밀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 벙커에는 엔딩이 존재할까? 라는 주제를 활용할 것이다. 일단 시끄럽게 잔소리 없이 벙커안으로 입장을 한다.
벙커 안으로 일직선으로 들어가면 이러한 곳이 하나 존재하게 되는데 이 곳에 오른쪽에는 새로운 길이 하나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입장을 하려 한다. 그럼 이 쪽 길에 한번 발걸음을 옮긴다.
발걸음을 옮기니 이러한 하수구 같은 모양이 보이게 된다. 상당히 기대를 헀다. 이 곳이 엔딩을 볼 곳이라고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을 말하면 이 런 높이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분명 데미지를 심각하게 입거나, 심하면 죽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지하로 내려가본다.
........ 그렇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듯한데 하수구 있는 곳으로 내려오니 버그에 걸린 듯 하게 모든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면 막아놨으면 좋았을 걸.... 여기서 세이브를 했던 죄책감이 느껴진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럼 여기에 온김에 한번 둘러보도록 한다... 하지만 둘러볼 곳이 없다.... 그래서 바깥쪽으로 나가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궁금하기도 해서 일단 밖으로 나가본다.
점점 저 세상과 멀어지는 나의 정신.... 좀비한테 죽었을 때에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매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천국에 도착한 듯하다... 이게 엔딩인가... 천국 엔딩인가.. 어떻게 하면 좋을가.... 여기서 한가지의 깨달음을 얻었다. 세이브는 아무곳에서 하면 완전 엿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내려오면서 한가지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이 게임은 사람을 매우 엿같게 하는 것이 있는 것 뿐더러 아직 미완성인 베타 버전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여기 사진에 나온 것은 전 포스팅에서 알 수 있듯이 중앙에서 볼 수 있는 깊은 싱크홀 같은 곳이다. 자세히 보면 사방이 아직 막혀 있으며 갈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완성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X같고 그냥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당분간 미스트 서바이벌은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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